2020년 버킷리스트, 블로그 시작!

#1 블로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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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드디어 개설했다.

오랜 버킷리스트였는데 아날로그하게 다이어리를 꾸미는 것이 좋아 결국 온라인 블로그로 넘어오지 않았었다.

다이어리들이 매해 너무 예쁘게 나오기도 하고... 

하지만 2020년부터는 블로그에 일상을 담아내고자 한다!

새해 버프로 버킷리스트들을 실천해나가는 1월, 이번 기회에 블로그 활동을 개시하겠다.

 

DEAR DAYS

 

어제 밤에 결심을 하자마자 생각하게 된 블로그 이름.

하루하루가 소중할 2020년은 물론, 앞으로의 날들에 애정을 더욱 담아 살아가기 위한 타이틀이다.

친애하는 하루들.

 

 

 

 

 

 

#2 티스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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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할까 생각했다.

하지만 N년 동안 메인 아이디로 사용했던 지라, 어느 순간 스펨 메일들이 쌓이기 시작했다. 

주로 광고성 메일들과 단체 발송 메일들. 

읽어도 읽어도 언제나 999개....

스팸 차단도 이제는 번거로워 더 이상 '소통' 용으로 네이버를 사용하지 않게 된 지 오래다.

주로 간편 가입, 네이버 카페 가입 용으로만 쓰게 되었다.

네이버 추가 아이디를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 블로그 전용으로 만들까 고민해봤지만... 결국엔 티스토리로 확정! 

 

새로운 시작을 깔끔하고, 상쾌하게.

마침 새집으로 이사가 차근차근 정성을 들여 인테리어를 하듯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다.

레이아웃도 우선은 가장 콤텍트하면서 깔끔해보이는 것으로 선택했고, 향후 활동을 통해 가구 배치를 옮기듯 수정을 해나갈 예정이다.

 

 

 

 

#3 TO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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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분류 등 큰틀을 정해야겠지?

 

현재 생각 중인 테마들은 아래와 같다.

-맛집 : 다이어리를 꾸밀 때는 사진을 인화해서 붙여야 했고, 그러다 보니 음식 사진까지는 잘 찍지 않게 되었다. 아무리 맛있을 것 같고 예뻐도 말이다. 이젠 열심히 찍어야곘다!

-운동 : 현재 취미 발레 3년차, 댄스 동아리 활동(사내, 직장인 동아리). 올해 새로운 운동 하나를 추가로 도전해보고 싶은데 마음을 사로잡는 종목이 아직 없었다. 

-공부: 경매/부동산 스터디, 재테크 이야기, 프랑스어 독학

-책: 읽고 있는 책들에 대한 리뷰를 소소하게라도 적어 더 오래 기억에 남게 해야겠다.

 

전부 일상이라는 카테고리로 묶인다. 정렬 방법을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다.

갈 길이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