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목표, 버킷리스트 공유

버킷리스트는 길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얼른 이루고자 하는 목표부터 우선 순위에 적겠지만, 우연찮은 기회로 후순위 목표를 빠르게 이룰 수도 있으니, 리스트는 길게 길게! 기한을 두고 이뤄야 할 것들은 따로 체크하기!

 

 

올해 나의 목표들은 다음과 같다.

1. 블로그 운영 시작

Done it already. Welcome to DEAR DAYS.

2. 발레로 프로필 화보 촬영하기

목표는 9월. 여기에 다이어트 & 발레 열심히 하기 라는 2개의 목표가 내재되어있죵?

3. 미니멀 라이프 추구

이건 새해와 넘나 찰떡인 목표 아닌가? 그냥 막연히 머리에 두는 것보다 목표로 딱 잡으면 실천도 제대로 하게 된다. 1월이 다 지나가지도 않았는데 벌써 쓰지 않는 옷, 가방, 공기계 휴대폰, 유물 MP3, 화장품을 처분했다. 버리기 아까워서 계속 갖고 있었는데, 내 사랑 당근마켓을 통해 열심히 처분 중!

당근마켓으로 초대합니다:) 당근 3개를 모으면 스타벅스 커피를 준대요! - https://go.dngn.kr/1w9XV8uZX2

당근마켓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나중에 라이프 코너에 당근마켓 이용 후기(판매, 구매 모두!)를 쓸 예정이다. 넘 간편하고 재미있다!

4. 제태크 관련

4.1 주식 PF중 국내 비중 줄이고 해외 비중 늘리기 : 이제는 단타도 그만하고 장기투자, 가치투자를 할 예정이라 미국 주식으로 갈아타는 중이다. 

4.2 경매 제발... 간절히 외쳐봅니다...

4.3 월급 외 부수익 월 50만원 : 이번 달은 벌써 성공! 차차 내가 선택한 방법들을 블로그에 포스팅할 예정이다. 미리 말하자면 당근마켓의 비중이 1/5이다. 여러분, 당근하세여....

5. 새로운 자격증 따기 : 내 소중한 자산이 되어줄 거라구요! 현재 후보는 요리/캘리그라피. 막 심장을 쫄깃하게 해주는 종목은 아직 없어서 조금 더 고민해볼 예정!

6. 프랑스어 제대로 공부하기 : 5번이랑 한방에 프랑스어 자격증으로 갈까? ㄴㄴ! 자격증을 위한 외국어 공부는 나와 맞지 않는다. 스페인어 자격증으로 얻은 교훈. 점수가 높으면 무엇하리. 여기서 제대로란, 어디 가서 말을 할 수 있고, 외국인을 만났을 때 대화할 수 있는 수준!

7. 피아노 : 에휴... 피아노. 내게 음악적 재능이 없는 것은 팩트지만, 내가 추구하는 기본 소향 중 하나이므로 포기할 순 없다. 목표는 몇 곡 정도 어디서든 누가 시키면 당당하게 연주할 수 있는 수준으로!

또 뭐가 있으려나!

계속 계속 추가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