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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S/알찬 일상

버킷리스트 점검(다이어트, 취미발레, 프랑스어, 제태크 등 중간 정리)

by deardays 2020.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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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어입니다.

오늘은 비도 오고... 좀 다운되지만 기운을 내서 다시 한번 연초에 세웠던 버킷리스트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목표했던 것과 달리 넘나 게으른 1분기를 보낸 거 같아요...ㅠㅠ
기존에 썼던 버킷 포스팅: https://deardays.tistory.com/8?category=831835 (주의: 블로그 포스팅 초반기라 혼잣말 어투!)

 

그럼, 2020 새해 목표와 경과를 정리해보자면!

 

1. 바디 프로필 9월에 촬영
9월까지 해두길 잘했지.... 어후야. 아직 시간이 좀 있어요
다이어트 & 발레 실력 향상 두 가지 목표가 담긴 버킷이었는데요.
코로나로 발레를 쉰지 오래되었습니다...
매주 2번 가던 발레를 안 간지 몇달이나 지나니 살이 아주 아웃 오브 콘트롤
이대로는 안되겠죠.
유투브를 보면서 발레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추천 영상:
유투브에 BALLET VAGANOVA 검색!
https://www.youtube.com/watch?v=V1bmALnHOXw
-Vaganova Academy의 테스트 영상인데, 위에거 외에도 검색해보면 다양한 영상들이 있어요!
-어린 친구들이 나오는데 넘나 잘하는 모습에 자극도 받고 각자 자기 실력으로 음악에 맞춰서 연습할 수 있어서 좋아요

추가로 간헐적 단식을 계속하고 있는데, 공복 시간은 쉽게 지키지만 음식을 안 좋은 것들만 먹어서 아주 문제.
이번달말까지 기존 허리둘레를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현 +4cm인 상황;;;;;;;;;;)


2. 프랑스어 공부
꾸준히 시간을 맞춰놓고 공부해야 정말 실력이 늘겠지만, 취미 공부인지라 틈틈이 계속하게 되는 거 같네요!
언급하는 김에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프랑스 영화 <거꾸로 사는 남자>를 봤는데, 재미있더라구요!
벗 한번 보고 마는 정도이고... 언어 향상을 위한 미디어 활용은 반복 시청이 가능한 작품이어야 해서 아직 찾아보는 중!
아무래도 노래가 잘 외워지는 뮤지컬 영화나 더빙판 영화가 가장 좋은 듯! 완벽한 자막 싱크를 찾을 수만 있다면!


3. 경매 입찰하기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제가 입찰하려던 물건이 코로나로 기일이 변경되었어요.
곧 있으면 디데이가 다가오는데, 입찰 참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대 직장인 부동산 경매 도전기(1단계: 지역 선정) : https://deardays.tistory.com/17
-20대 직장인 부동산 경매 도전기(2단계: 시세 파악) : https://deardays.tistory.com/25
-20대 직장인 부동산 경매 도전기(3단계: 경매 물건 선정, 노원구 11평 빌라) : https://deardays.tistory.com/23
마지막 글은 지금 비공개로 해둔 상태예요! 입찰이 끝나면 공개로 돌리겠습니당 :)


4. 블로그 활성화
꾸준히 글을 올리려고 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게을러지면서 한게 없어서 소재가 없었지만... 다시 알차게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꾸준히 써서 그런지 놀랍게도 에드센스도 한방에 통과했답니당! 뿌듯!


5. 투자 PF 다각화
코로나로 국내 주식 바닥을 치고 미국 주식이 요동칠 때... 올해 국내주식을 청산하겠다는 버킷을 떠오르며 물타기를 자제했습니다.
지금 시장 많이 회복된 것을 보면 조금 후회가 되기도 해요.
환율이 1200원을 넘어버려서 야심하게 미국 주식을 더 구입하겠다던 포부도 좀 식었습니다.
지금은 저금리를 이용한 투자가 가장 좋아 보여요!
제가 어제자로 조회해봤을 때, 디어의 신용 대출 금리는 2.6%가 안되더라구요! 요것을 잘 활용할 예정입니다(=경매).
퇴직금 계좌는... 코로나로 휘청거리고 있지만 장기전으로 생각하려구요.
AB 글로벌 고수익 증권투자신탁(채권-재간접형)은 -16.45% 기록
미래에셋자산배운 TDF 2025은 두번에 나눠서 구입했는데, 각 -2.94%와 -3.75% 기록
유일한 플러스는 예금입니다 ㅎㅎ

 

그리고...

완전 망각하고 있었던 버킷이 바로 자격증 따기 & 피아노.

피아노는 매번 거실을 지날 때마다 아련하게 쳐다보기만 할 뿐.. 근처에는 가지 않은지 오래.
정말이지 음악에는 소질이 없어요!
우쿠렐레랑 바이올린도 창고에 처박혀있고ㅎㅎ
벗 버킷으로 해뒀으니 조금씩 연습을 해야겠네여.

자격증은... 뭐가 좋을까요.
최근에는 주짓수를 배워야겠다고 생각 중이긴 합니다!

지금 당장 개선해야하는 부분은 결론적으로 다이어트/혼자서라도 발레 연습/ 프랑스어 더 열심히/ 피아노 다시 도전!

그럼, 다음 보고에는 조금 더 발전한 모습이기를 바라며!

 

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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